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12RIVEN -the Ψcliminal of integral- (문단 편집) === 왜 이런 꼴이 됐는가? === [[인피니티 시리즈]]를 비롯한 KID사의 게임은 전통적으로 원화가는 캐릭터 원안만 제공, 이벤트 CG에 조금 참여가 원칙이었다. KID의 미술 스태프들은 최대한 원화와 위화감 없이 그리려 노력했고 도산 직전까지는 전혀 문제가 없었다. 그러나 도산 이후 미술팀 자체가 박살나며 12RIVEN에 참여하지 못하게 됐고 그 결과는 체험판의 대량 작붕 사태. 원화가인 [[타키가와 유우]]마저도 체험판 작붕 사태를 겪고 도저히 눈뜨고 못 봐주겠다며 CG 수정에 참여했다고 하니 얼마나 막장이었는지는 [[안 봐도 비디오]]. 하지만 거의 모든 CG를 갈아엎어야 하는 상황에서 짧은 발매 연기는 땜빵에 불과했고 결국 거의 손도 못댄 채 마스터 업되고 만다. 스토리 또한 [[EVE burst error|EVE new generation]]에서 지적된 우치코시 코타로식 시나리오의 단점[* 우치코시식 시나리오는 반전의 당위성이 부족한 것과 지나친 우연을 지속적인 사건의 발생으로 가리는 형식이다. 특히 EVE new generation에서 이 점이 표출되어서 많은 비판을 받았다. 인피니티 시리즈도 이러한 경향이 나타나 루프물 특유의 설정구멍을 사건, 추리, 반전으로 메꿔왔다. 당장 시리즈 최고의 작품으로 평가받는 [[Ever17]]도 반전의 당위성이 한 부분씩 부족한 걸 볼 수 있다. 다만, 그것을 적절하게 가렸기 때문에 인피니티 시리즈는 명작이라 불리었고 new generation도 욕은 많이 먹었지만 이 정도면 충분히 괜찮은 작품이라는 호평도 많았는데 12R은 그런 게 전무하고 단점밖에 없다.]이 강화되어버렸으며 시리즈 특유의 반전도 어설프고, 추리와 모에가 어정쩡하게 섞인 괴작이 탄생해버렸다. 게다가 12RIVEN은 시리즈명이 인테그랄로 바뀐 것을 확인사살하듯이 전작들과 세계관을 공유하지 않는다.[* Naver7과 [[Ever17]]은 [[큐레이 바이러스]], [[Ever17]]과 [[Remember11]]은 큐메이칸 여대라는 연결고리가 있었다.] 안 그래도 [[쓰레기 게임]]으로 낙인찍힌 게임인데 이전작들과 억지로 단절시켜가며 시리즈명을 바꾼 것이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왔다. 그 결과 12RIVEN은 인피니티 시리즈를 박살낸 주범이 되어버렸고 시리즈 동결 직전까지 가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덕분에 인피니티 시리즈 팬들이 가장 싫어하는 작품이 되어버렸고 2011년에 [[code_18]]이 발표되면서 12RIVEN은 공식적으로 '''인피니티 시리즈에서 퇴출되었다.'''[* code_18을 인피니티 시리즈 4번째 작품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2008년 인피니티 플러스 발매 시에 인피니티 시리즈로 쳐줬던 걸 생각하면...] 하지만 바닥에는 더 바닥이 있다고 code_18은 12RIVEN을 상회하는 악평을 받고 폭망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